비하인드 이 시대를 모르고 이 시대의 온도를 모른다. 이름과 춤만 남은 배경 위에서 영화 하나로 감동을 느낄 수 없었다. 더불어 부족한 배경 아래에 한 작품으로 감상을 남기며 실존 인물을 이해하는 것은 삶을 재단하는 일인 것 같다. 그래서 내용보다 제작 배경이 신경쓰였다. 가족을 머리부터 발끝까지, 목소리와 감정까지 연기해야 하는 배우가 어떻게 평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. 또한 법적 문제로 드러내지 못한 마이클의 비하인드는 영화의 비하인드로 남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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